모바일 상품권을 환불 받아야 이득이라고? 신박한 기프티콘 사용법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모바일 상품권을 많이 사용하지 않나요?
기프티콘, 기프티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의 많은 모바일 상품권이 어느 순간부터 우리 일상에 깊게 들어왔습니다.
직접 만나기 어렵거나, 가볍게 마음을 전달하기 좋은 방법으로 모바일 상품권의 사용은 날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시장의 규모가 2012년 1000억원의 규모였지만, 2020년 추정 시장 규모가 3조 2800억원으로 8년만에 32배 성장한 거대한 시장으로 성장 중입니다.
그만큼 모바일 상품권은 사용은 우리의 생활에 보편화되어 있고, 많은 수의 모바일 상품권이 오늘도 휴대폰 속에서 사용될 날을 기다리며, 잠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고, 환불받는 것이 이득이라면, 당신은 믿을 수 있나요?
카카오톡 선물 기준으로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에 환불 수수료를 10%를 가져가고 있다. 대부분의 모바일 상품권 사업자들이 비슷한 환불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환불해주고 있다.
즉 모바일 상품권을 환불을 한다면, 10%의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모바일 상품권을 환불해야 이득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모바일 상품권 중고시장 때문입니다.
몇 년 전부터, 모바일 상품권을 중고로 거래하는 어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팔라고와 기프티윈 등의 어플이 바로 그것입니다.
모바일 상품권의 중고가는 얼마일까요?
상품과 판매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15% 이상 평균적으로 20% 이상의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교해봅시다.
10000원짜리 모바일 상품권을 가지고 있을 때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모바일 상품권 사용시 | 10,000원 | |
환불 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시 |
9500원 (환불 수수료 1000원 + 할인된 가격 8500원) |
5%(500원) 이익 |
환불 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시 |
8000원 (환불 수수료 1000원 + 할인된 가격 7000원) |
20%(2000원) 이익 |
환불 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시 |
6000원 (환불 수수료 1000원 + 할인된 가격 5000원) |
40%(4000원) 이익 |
모바일 상품권은 실제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교환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고로 구매한다고 하여도, 구매하는 물품까지 중고는 아닙니다.
즉, 일반적인 중고와는 다르게 새상품과의 차이가 없습니다.
작은 돈일 수 있으나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그러한 작은 돈이 모여 큰 돈을 만듭니다.
지금 휴대폰에 잠들어 있는 기프티콘이 있다면, 환불해보는 것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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